복기(Post Mortem)
경기가 끝난 후 분석하는 것이 체스 실력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. 오프라인 대회에서는 경기가 끝난 후 상대와 경기를 빠르게 복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 이 과정을 통해 귀중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!
복기에 관해 우리가 배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복기가 무엇인가요?
복기(Post mortem)는 두 명의 체스 선수가 경기가 끝난 직후 곧장 경기를 분석하는 것을 말합니다. 복기는 오프라인 대회에서 그랜드마스터뿐만 아니라 모든 수준의 체스 선수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.
아래는 2007년 코러스 토너먼트(현재의 타타 스틸 토너먼트)에서 GM 비스와나탄 아난드(Viswanathan Anand)가 로크 반 웰리(Loek van Wely)와 함께 경기를 복기하는 모습입니다.
복기가 왜 중요하죠?
복기는 방금 끝난 경기를 이해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.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의 의도와 생각을 공유할 수 있으므로 경기를 대하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입니다. 체스 선수들은 복기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정리
우리는 복기가 무엇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 배웠습니다. 체스닷컴 라이브 체스에서 친구와 경기하고 경기가 끝난 후 같이 복기를 해보세요.